이 가이드는 삼성 갤럭시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화면이 너무 빨리 꺼져 불편했던 경험, 혹은 배터리 절약을 위해 화면이 너무 오래 켜져 있는 것을 염려한 적이 있다면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휴대전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자가 화면을 조작하지 않거나, 화면을 보지 않을 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번인(Burn-in)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앱이나 웹 사이트에서 접속자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 화면이 꺼져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갤럭시에는 최소 15초에서 10분까지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설정 변경하기
갤럭시의 ‘모드 및 루틴’ 기능을 활용, 특정 앱 실행 시 기본 시스템 설정과 무관하게 해당 앱이 열려 있을 때 항상 화면이 켜진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회성으로 필요한 경우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더 간편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설정 앱에서 “디스플레이” 옵션을 선택합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옵션을 선택합니다.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선택 목록에서 “10분”을 선택합니다.
(선택 사항)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옵션의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변경합니다.
🔦 참고 : 전면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여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설정과 무관하게 화면을 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삼성 갤럭시의 화면 자동 꺼짐 시간 기능은 단순히 편의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배터리 관리, 디스플레이 수명, 보안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갤럭시 대부분의 모델에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동일한 화면이 장시간 켜져 있으면 번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긴 화면이 켜져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마다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업무 중에는 짧게, 콘텐츠 시청 시 길게 설정하는 등 특정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자동화하는 환경 루틴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