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삼성 갤럭시 전화 받기 한 번 누르기로 대체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휴대전화 전화를 받을 때 대부분은 화면을 옆으로 밀어서 받기 기능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부모님 세대에서는 이러한 밀기 동작이 생각보다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어느 순간부터 전화를 받으려고 해도 밀기가 잘 되지 않고, 인지 능력이 다소 떨어지신 탓인지 자꾸 전화를 한 번만 눌러 받으려고 시도하는 탓에 통화를 놓치곤 했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화면을 한 번 눌러서 전화를 받는 방식으로 바꿔두면 훨씬 편리합니다.
작은 설정 차이지만 전화 받기가 어려워서 불편을 겪는 가족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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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전화 받기 한 번 누르기로 대체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전화가 올 때 밀어서 받아야 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 누르면 간단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화면을 밀어야 하는 이유는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 오작동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이 전화를 밀어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오작동에 대한 불편함보다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다행히 삼성은 접근성(Accessibility) 설정을 통해 화면을 한 번 누르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에 따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설정 앱에서 “접근성” 옵션을 선택합니다.
접근성 메뉴에서 “입력 및 동작” 옵션을 선택합니다.
입력 및 동작 설정에서 “보조메뉴” 옵션을 선택합니다.
보조 메뉴에서 “살짝 밀기를 한 번 누르기로 대체하기” 옵션의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변경합니다.
모든 단계를 완료하면 전화가 왔을 때 살짝 밀기 대신에 누르기로 수신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에서 수신 전화를 받을 때 살짝 밀기 대신 한 번 누르기로 변경하면 전화 응답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한 손 사용 시 전화를 받는 게 훨씬 편해집니다.
그러나 유의하실 점은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받을 때 기본 설정인 살짝 밀기 방식은 보안 및 오작동 방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 실수로 터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원치 않게 통화가 연결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보안 및 오작동 방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전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하길 원한다면 음량 올리기 버튼으로 전화를 받고, 측면 버튼을 눌러 통화를 종료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참고 : 갤럭시 '설정 > 입력 및 동작 > 전화 받기 및 끊기'에서 음량 및 측면 버튼을 사용하여 전화 받기, 통화 종료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