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삼성 갤럭시 색맹 사용자 카메라로 색상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시각적인 구분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각 장애인 또는 색상 식별에 어려움을 겪는 색맹 사용자에게는 빅스비 비전은 큰 도움이 됩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은 이러한 필요를 고려하여 카메라의 빅스비 비전(Bixby Vision)을 활용해서 색상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 갤럭시 색맹 사용자 카메라로 색상 확인하는 방법
색맹이 있다면 빨간색과 초록색, 파란색과 보라색 같은 유사한 계열의 색상을 구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옷 색상을 고를 때, 문서나 그래프의 선을 볼 때 또는 교통 신호등처럼 중요한 상황에서 색을 식별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갤럭시 빅스비 비전의 색상 감지 기능을 활용하면 카메라로 비추는 대상을 분석하여 해당 색상을 음성으로 알려주거나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해줍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즉시 색상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앱을 열고, 하단의 “더보기” 옵션을 선택합니다.

더보기 팝업 메뉴에서 “빅스비 비전”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빅스비 비전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권한을 허용합니다.

카메라 화면 하단에서 “색상 감지” 메뉴를 선택합니다.

색상 감지 기능을 처음 사용하면 사용 방법 안내 팝업 창이 열립니다.

카메라로 원하는 대상을 비춰보면 화면에 해당 색상을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또한 현재 인식한 색상을 빅스비 목소리로 말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사물의 색상을 정확히 인식하여 알려주며, 여러 색상이 혼합된 경우 카메라 영역에 노출되는 면이 많은 색상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조명 상태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인식될 수 있으니,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만 너무 밝은 경우 노란색을 흰색으로 인식하는 등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색상 구별을 위해서는 적절한 조도에서 사진 촬영 후 특정 부위를 확대하여 색상 감지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색상 감지 기능이 동작하고 있을 때 지속적으로 화면에서 인식한 색상을 음성으로 말해줍니다.
이때 하단의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르면 색상 감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마치며며
빅스비 비전은 카메라 앱 뿐만 아니라 갤러리, 삼성 인터넷, 위젯을 통해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현재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에서 색상 감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갤러리에서 색상 감지는 물론이고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품, 인물, 랜드마크, 동물, 식물 정보와 함께 다양한 유사 이미지 검색이 가능하며, 문서나 텍스트 이미지인 경우에는 문자 추출, 외국어 번역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모바일 또는 Wi-Fi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며, 메뉴 구성 등 One UI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삼성 갤럭시 카메라 활용 접근성 돋보기 사용 방법
🔗 삼성 갤럭시 주차 위치 리마인더 활용 방법 (Now bri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