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이 가이드는 제주항공 이용 중 위탁한 수하물,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해외여행 중 수하물로 보낸 여행 가방이 누군가 고의로 부순 듯 망가지는 일은 종종 발생합니다.

가방의 파손 상태를 보면 누군가 집어던지지 않고는 일어나기 힘든 상태를 보이죠.

일반적으로 위탁 수하물 파손은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공항에서 수령 후 곧바로 항공사에 신고해야 정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얼마 전 인천 공항 도착 후 공항 버스를 기다리던 중 캐리어 바퀴가 파손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약한 버스 도착 시간이 되어 급히 파손 부위 사진만 촬영하여 집으로 돌아왔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항공사에 확인해보니 다행히 현장에서 확인하지 못한 경우 도착일 기준 7일 이내에 홈페이지 1:1 문의 글을 통해 접수도 가능했습니다.

Jeju Air 위탁 수하물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수하물이 파손되었다면 가장 먼저 수하물 찾는 곳 주변에 위치한 항공사 카운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해당 항공사 직원 확인 없이 귀가 했다면 파손에 대한 보상 신청이 배상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탁한 수하물이 파손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01 제주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제주항공 고객센터(수하물 분실 및 배상 페이지)에서 위탁 수하물(캐리어) 파손에 대한 안내 사항을 확인하고,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을 위해 제주항공 고객센터 접

제주항공 이용 시 다음의 경우 배상 대상이 아닙니다.

  • 유모차 부속품, 외부에 튀어나온 장식이나 손잡이, 고객 과실, 수하물 고유 결함 등으로 인해 발생한 파손
  • 정상적인 수하물 취급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긁힘, 흠집, 눌림 얼룩 및 마모
  • 액세서리, 외부 자물쇠, 이름표, 커버, 벨트 등 부속품의 분실 및 손상

쉽게 말해 바퀴 또는 손잡이 파손이 아닌 캐리어 깨짐, 찢어짐 등에 대한 파손은 온전히 보상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배상 대상으로 확인되면 “1:1 문의하기” 링크를 클릭합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서 작성 전 '나의 예약 조회'

1:1 문의 작성 페이지에서 ‘문의유형’“수하물파손”으로 선택하고 하단의 [나의 예약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예약 조회 후 해당 운항 정보 선택

예약번호탑승일자를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하단의 조회 결과에서 운항 정보 결과가 표시되고, 해당 운항 정보를 선택합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글 작성 및 파손 사진 첨부

문의 내용에 간단히 파손 내용에 대해 작성하고 파손 부위 사진 첨부 후 [문의하기]를 클릭합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첨부 사진

위탁 수하물 파손 및 배상 안내 사항을 확인해보면 “수하물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신고”만 하면 공항 카운터에서 바로 확인받지 않아도 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항에서 파손 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파손 부위 사진 및 촬영 시 저장된 GPS(인천공항) 정보가 포함된 캡처 사진을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캐리어 파손 보상 안내 메일 수신

수하물 파손 관련 문의 글을 남기면 위와 같이 보상 방안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현금 보상 (2만원)
  • 수리 후 영수증 청구 (파손된 부위에 한해서 수리 비용 최대 5만원 지원, 교통비 및 택배비 제외)
  • 여행자 보험 항공사용 서류 발급 (항공사 중복 보상 불가)

이번 여행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고, 수리 후 영수증 청구 역시 교통비나 택배비에 대해서는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현금 2만 원 보상안이 가장 유리합니다.

02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A/S 신청 방법

참고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파손에 대한 유상 수리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바퀴 : 15,000원
  •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손잡이 : 10,000원

캐리어 모서리 부분 눌림, 찍힘, 찢어짐 등의 대해서는 애초 제조사로부터 유상 수리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현실적으로 캐리어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액 책정 후 지급받은 배상액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상판매를 이용하거나, 항공사로부터 대체 캐리어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항공사에 따라 국제항공운송협회 기준을 따르는 경우도 있고, 국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용하신 항공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캐리어 파손 수리 비용 영수증

A/S는 택배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지만 캐리어를 담을 수 있는 박스도 없고, 마침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어 방문 후 접수했습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일반 매장 구매 or CJ오쇼핑 구매 – 매장 방문 접수 또는 본사 택배 접수 가능
  • 내셔널지오그래픽 온라인몰 구매 : 본사 택배 접수만 가능

수리 비용은 매장에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캐리어 수령 시 결제하면 됩니다.

다만 영수증은 매장이 아닌 본사 A/S 팀에서 접수할 때 기재한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파손 수리 비용 영수증

본사로부터 A/S 영수증을 메일로 받았다면, 제주항공 수하물 팀에 해당 영수증을 첨부하여 입금받을 계좌번호 정보를 함께 보내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03 국내 항공사 위탁 수하물 감가상각 적용 방법

국내 항공사는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배상하는데 크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내용연수 2가지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수하물 파손의 경우 1년씩 구입가액의 10%를 감가상각한 비용을 배상하게 됩니다. 만약 2년 전 30만 원에 구매한 캐리어라면 10%인 3만 원 즉, 6만 원을 차감하여 24만 원을 배상하는 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내용연수(5년/60개월)에서 실제 사용연수를 나누고 그 값을 구매가격에 곱해 감가상각액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2년 전 30만 원에 구입한 캐리어는 이 공식을 적용하여 ’24개월 ÷ 60개월 × 30만 원’을 계산한 12만 원을 보상하는 셈입니다.

국내 항공사 수하물 파손에 대한 감가상각 기준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 기준, 제주항공, 티위에항공, 에어서울”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진에어”는 배상 기준을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제주항공과 같이 바퀴 파손에 대해 일괄적으로 현금 2만 원 보상안 or 최대 5만 원 수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기준을 절대적으로 지켜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다른 항공사 모두 국제항공운송협회 및 한국소비자원 기준에 따라 감가상각액이 계산된 보상액을 100% 지급하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감가상각 기준은 참고용으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던지 간에 공항에서 누군가 고의로 파손했지만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는 예외 상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여행 시 교통안전청(TSA) 요원은 의심스러운 가방이 발견되면 임의로 수하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때 TSA 인증을 받은 자물쇠가 아닌 경우 마스터키로 열 수 없기 때문에 임의대로 자물쇠를 파손하고 수하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승객은 당연히 파손에 대한 책임을 항공사에 물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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