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음영 지역입니다. 통신 가능 지역으로···’ 문제 해결 방법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의 일부 주차 구역은 블루링크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구역에 주차한 날이면 블루링크를 통한 원격 제어(시동, 문 열기 등)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출발 전 내비게이션에서 길찾기 시 블루링크 서버에 연결할 수 없어 단말기 추천 경로를 설정하게 됩니다.

물론 지상으로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서버와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링크 통신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때 조치 방법

음영 지역입니다. 통신 가능 지역으로 이동하신 후 다시 사용해 주십시오.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는 주차 구역이지만, 승·하차가 비교적 편리한 명당 자리인 탓에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출발 전후로 일시적으로 블루링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는 있지만, 출발 즉시 정상적으로 돌아왔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주행을 시작하고 한참이 지나도록 블루링크 연결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용무를 보고 다시 시동을 걸었을 때도 여전히 통신이 불가능했었죠.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설정에서 “서비스 재설정”을 선택해도 “음영 지역입니다. 통신 가능 지역으로 이동하신 후 다시 사용해 주십시오”라는 안내 메시지만 표시되고, 서비스 재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잠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서비스 재설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내비게이션 초기화가 필요할 수 있으며,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뎀 불량으로 내비게이션 패널을 통째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내비게이션 Reset 버튼으로 해결하는 방법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Reset 버튼 위치

공장 초기화 시 휴대전화 블루투스 연결, 내비게이션 지도 설치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각하니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단말기 길안내로 사용할까, 이 기회에 그동안 활용하지 않았던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해볼까, 이런 저런 다른 해결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내비게이션 “VOL” 다이얼 버튼 하단에 작은 “Reset” 키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립 또는 볼펜으로 해당 키를 꾹 눌러주니 현대 로고가 화면에 표시되며 초기화 작업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포 시스템 부팅이 완료된 후 다행히 블루링크 신호도 정상적으로 수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링크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실시간 길안내, 원격시동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문제는 Reset 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초기화 이후에도 신호를 정상적으로 수신하지 못한다면 내비게이션 패널(모듈)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고, 비용 또한 상당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동일 증상으로 무상으로 교체받기 위해서는 모뎀(내비게이션)은 엔진 및 동력전달 주요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차량마다 보증기간이 다르고 소비자가 가입한 선택형 보증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만㎞/3년 이내”만 무상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 운행 중 음영 지역 문제로 블루링크 네트워크 신호를 수신할 수 없는 경우, 내비게이션 공장 초기화 작업이나 모뎀 교체를 위한 서비스 센터 방문 전 먼저 리셋 키를 이용한 문제 해결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소 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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