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케이뱅크 장기 미거래 계좌, 이체 등 거래 제한 해제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장기 미사용 거래(이체 등 뱅킹 거래) 제한이란 1년 이상 인터넷·스마트 뱅킹 등 전자 금융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하지 않은 경우 12개월이 경과한 날의 익일부터 일부 뱅킹 거래가 전면 중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 주거래 은행은 따로 있고, 케이뱅크는 ‘업비트’ 거래를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실명인증 가상계좌 서비스를 시작하며,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해야만 업비트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암호 화폐 폭락 등 코인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며 업비트와도 멀어지고, 케이뱅크 이용 횟수 역시 자연스럽게 줄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1년 동안 이체한 이력이 없는 경 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알림을 문자 또는 카카오톡 등으로 발송합니다.
따라서 거래 제한을 원하지 않을 경우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1회 이상 이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래중지 대상으로 이미 이체 등 뱅킹 거래가 제한된 상황이라면, 과거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요즘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 뱅킹을 통해 간단히 해제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이체 거래가 없어 이체 등 일부 뱅킹 거래가 제한되었습니다” 거래 제한 해결
케이뱅크 이용 중 1년 동안 이체한 이력이 없어 다음 달부터 이체 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는 알림을 받았지만, 해당일자 이전에 1회 이상 이체 거래를 하지 않았다면 이미 제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케이뱅크 앱에서 계좌 이체를 해보면 “고객님께서는 1년 이상 이체 거래가 없어 이체 등 일부 뱅킹 거래가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와 함께 이체를 할 수 없습니다.
이경우 단순히 거래 제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이체 거래를 할 수 없고, 장기 미사용 제한 해제 후 이체 거래를 해야만 거래중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앱 실행 후 우측 하단의 [전체] 메뉴를 누르고 [고객센터]를 선택합니다.

고객센터 메뉴 중 [장기미사용 제한 해제]를 선택합니다.

장기미사용 제한 해제 화면에서는 이체 및 자동화기기 제한 관련 상태와 최종 거래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제하기] 버튼을 선택하고 지문 인증, 전화 인증, 간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하여 인증을 진행합니다.

모든 단계를 완료하면 장기 미사용 제한 해제가 완료되고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좌 이체 거래를 진행해보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케이뱅크 장기 미거래 계좌는 일정 기간 동안 입출금, 이체 등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거래 제한이 설정됩니다.
조금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본문에서 설명한 것처럼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좌를 다시 활용하려는 시점에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계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에 거래 제한 해제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장기 미사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액이라도 입출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관리가 번거롭다면 자동 이체를 설정하여 계좌가 휴면 상태로 전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