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삼성 갤럭시에서 음량 버튼 눌렀을 때 진동 전환 방지 설정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갤럭시에서 음량 버튼을 눌러 미디어 음량을 조절할 때 의도하지 않게 진동으로 변경될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음량만 줄이려고 했던 것이 진동으로 전환되어 중요한 연락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가끔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할 때가 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음량을 조절하다 의도치 않게 벨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변경되어 미처 전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이죠.
이럴 땐 음량 버튼으로 미디어 음량만 조절하도록 설정하여 진동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진동 전환 방지 설정, 음량 버튼으로 미디어 음량만 조절하기
휴대전화 조작이 익숙한 분들은 벨소리 ↔ 진동 변경 방법이 뭐가 어려운지 반문할 수 있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만약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부모님이 실수로 진동으로 전환되어 연락을 잘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음량 버튼이 눌러져 진동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미디어 음량 조절’ 설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을 아래로 스와이프 후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르고 [소리 및 진동]을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음량]을 선택합니다.
음 설정 페이지에서 하단의 ‘미디어 음량 조절’ 옵션의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변경합니다.
해당 옵션 활성화 시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게 음량 ▼ 버튼을 끝까지 눌러도 진동으로 전환되지 않고, 미디어 음량만 조절됩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휴대전화의 음량 버튼을 미디어 음량만 조절하도록 설정해 두면 앞으로 의도하지 않게 변경된 진동 모드로 중요한 연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에서 음량 버튼을 눌렀을 때 원치 않게 진동 or 무음 모드로 전환되는 상황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정 메뉴를 통해 간단히 진동 전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만 설정해두면 이후에는 불편함 없이 휴대전화를 벨소리 모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거나, 업무 중 의도치 않게 진동으로 바뀌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